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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프리뷰] 삼성, 대구구장 최종전 화려한 피날레?

날짜 : 2015-10-02 오후 3:41:00


[2일 프리뷰] 삼성, 대구구장 최종전 화려한 피날레?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2일 대구구장에서 kt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내년 시즌부터 새 야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옮기는 삼성이 34년 정든 대구시민야구장에서 갖는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다.
 
삼성은 1982년 원년부터 올해까지 34년 동안 대구구장에서 2065경기를 치렀다. 1191승835패39무로 승률 5할8푼8리를 기록했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2인자의 설움을 딛고 최강 왕조를 구축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진정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1일까지 85승56패 승률 6할3리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이지만, 2위 NC(83승56패2무·.597)가 불과 1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잔여 3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삼성이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가 3에서 줄지 않고 있다. 자력 우승을 위해서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며 이날 최하위 kt부터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대구구장 최종전 선발은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 나선다. 윤성환은 올해 29경기 17승8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하며 개인 최다승을 올렸다. FA 대형 계약 첫 해부터 모범적인 활약상을 보였다.
 
kt에서는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가 선발로 나선다. 저마노는 2011년 8월 삼성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해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7월 kt 유니폼을 입고 14경기 3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삼성은 라이온즈 출신의 레전드 스타 3명이 시구, 시타, 시포를 한다. '181구의 전설' 박충식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창이 시구를 맡고, '위풍당당' 양준혁 해설위원이 시타자로 나선다. '헐크' 이만수 전 SK 감독이 시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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