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라이온즈 소식

삼성라이온즈의 최신 핫이슈! 라이온즈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즈 소식

[29일 프리뷰] 차우찬, 탈삼진 1위 굳히기 나선다

날짜 : 2015-09-29 오전 11:32:00

[29일 프리뷰] 차우찬, 탈삼진 1위 굳히기 나선다


데뷔 첫 탈삼진 타이틀을 굳힐까.

삼성 좌완 차우찬(28)이 탈삼진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차우찬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차우찬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2승6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3년 만에 선발투수로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는 차우찬은 개인 최다 168⅓이닝을 소화 중이다.
17번의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감을 자랑하는 차우찬은 탈삼진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있다. 지난 28일까지 탈삼진 187개로 이 부문 2위 앤디 밴헤켄(넥센·183개)에 4개차 리드.

이제 시즌 막바지까지 다다른 상황, 이날 경기에 차우찬이 몇 개의 삼진을 추가하느냐가 타이틀 경쟁의 최대 관건이다. 최근 페이스라면 탈삼진 1위 자리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22일 대구 NC전에서 7⅓이닝 동안 개인 최다 14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기세를 높였다. 이에 앞서 3일 문학 SK전에도 7이닝 12탈삼진으로 위력을 떨친 바 있다.

차우찬은 지난 2010년 10승2패 승률 8할3푼3리로 승률왕을 차지한 게 유일한 개인 타이틀. 이후 5년 만에 이번에는 탈삼진으로 타이틀홀더에 도전한다. 현재로선 가능성이 충분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서는 상무에서 제대한 예비역 김용주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22일 제대한 김용주는 올해 2군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 8승2패2홀드 평균자책점 4.53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제대와 함께 1군 등록돼 복귀전을 선발로 갖게 됐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