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라이온즈 소식

삼성라이온즈의 최신 핫이슈! 라이온즈 소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즈 소식

[18일 프리뷰] 장원삼, 사상 첫 선발 5명 전원 10승 완성할까

날짜 : 2015-09-18 오후 5:48:00

[18일 프리뷰] 장원삼, 사상 첫 선발 5명 전원 10승 완성할까


장원삼이 10승을 향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장원삼은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장원삼은 올 시즌 23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9승 8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5.76. 직전 등판이었던 12일 목동 넥센전서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계투진의 부진 속에 1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장원삼은 올 시즌 두산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4차례 등판 가운데 3승을 거뒀다. 3.04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반면 두산 타자 가운데 김재호(8타수 4안타), 허경민(9타수 4안타), 정수빈(6타수 3안타), 오재원(7타수 3안타)과의 대결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장원삼이 10승 고지를 밟는다면 삼성은 KBO 리그에 또 하나의 역사를 세울 수 있다. 삼성은 윤성환(16승), 피가로(12승), 차우찬(11승), 클로이드(10승)가 모두 이미 두 자릿수 승리를 채우고 있어 KBO 리그 최초로 선발진 5명 전원 10승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앤서니 스와잭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 4승 5패(평균 자책점 5.21)를 기록 중이다. 승률은 4할4푼4리.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2패(평균 자책점 5.28)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삼성전에 두 차례 나섰지만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3.65을 거뒀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