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4차전에서 삼성 선발 투수 레나도가 투구를 펼치고 있다.



레나도는 시즌 두번째 등판이다. 레나도는 가래톳 부상으로 리그 개막 55일 만인 지난 24일 대구 kt전에서야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 투구를 한 뒤 물러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204cm 장신의 레나도 구위 회복에 따라 삼성의 성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