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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1회초 2사 1루에서 4번 박석민이 좌월 투런홈런을 치고 3루베이스를 돌고 있다.
1,2위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3연전 마지막 경기다. 앞선 두 경기는 선두 삼성이 잡아가며 2위 두산과의 격차를 4.5경기차로 벌려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연패를 당한 두산은 3,4위인 롯데와 SK에 반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선발로는 삼성에서는 배영수가 두산에서는 삼성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이용찬이 나섰다. 이용찬은 대 삼성전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3을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