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4/7 대구LG전 (3-6)
대구구장 개막전. 이 날 매진으로 삼성은 13년 연속 홈 개막전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는 아쉽게 패.
4/12 광주KIA전 (10-2)
라이온즈 2012년 첫 승 신고. 시즌 개막 후 의외의 3연패를 당했으나 선발 탈보트의 호투와 강봉규의 3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4/13 대구넥센전 (2-0)
‘돌아온 라이언킹’ 이승엽이 3,157일만의 도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승엽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박석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오승환은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4/15 이승엽 국내 복귀후 첫홈런!
넥센과의 경기. 3번 지명타자 이승엽이 6회말 1사 1루에서 넥센 오재영 상대로 우월투런 홈런, 복귀 첫 홈런
4/17 잠실두산전 (1-9)
장원삼 데뷔 이후 최다 실점 기록. 1이닝동안 13타자를 맞아 6안타 3볼넷 1사구 8실점 기록. 하지만 이 때의 실패는 장원삼이 다승왕과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데 약이 됐다.
4/20 청주한화전 (9-4)
개막 이후 3승 7패로 부진하던 라이온즈가 김상수-박석민-진갑용의 홈런 3방을 앞세워 4연패 사슬을 끊었다. 박석민은 987일만에 2번타순에 출전했다.
4/24 대구롯데전 (2-6)
오승환이 데뷔 이후 최다 실점으로 무너졌다. 0.2이닝 6실점으로 390일만의 블론세이브, 1013일만의 패배를 곱씹었다. 이승엽, 6회말 1,3루 때 1루주자 강봉규가 2루도루를 시도 때 3루주자 이승엽이 더블스틸 성공
4/26 대구롯데전 (6-3)
삼성이 역전패를 털고 승리를 거뒀다. 이승엽이 4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서고, 오승환은 시즌 4세이브를 거뒀다. 채태인은 2회 투런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4/29 문학SK전 (9-4)
12개의 안타로 9득점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의 8이닝 3실점 역투와 김상수의 재치있는 주루플레이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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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5/3 대구두산전 (10-0)
두산전 설욕을 대승으로 갚았다. 돌아온 박한이는 5회 만루서 귀중한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탈보트는 7이닝 무실점으로 3승째를 올렸다.
5/8 사직롯데전 (2-1)
윤성환이 8이닝 2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5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승엽은 한일통산 2000안타로 화답했다.
5/9 사직롯데전 (3-0)
탈보트의 4승투와 오승환의 7세이브를 앞세워 연승을 신고했다. 정형식은 3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5/17 삼성, KIA 에이스 윤석민을 '넉 다운' 시키다
KIA의 윤석민을 상대로 3이닝 6실점을 안겨준 삼성. 삼성 타자진이 윤석민을 상대로 시즌 최소이닝, 최다실점 강판을 이끌었다.이승엽이 3안타 2타점 1홈런으로 맹활약한 삼성은 KIA를 8-4로 제압하고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다.
5/23 박석민, 4연승 이끈 맹활약
박석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넥센에 승리 거두며 4연승. 원정경기서 투런포 포함 4타점을 기록한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에 8대 5로 승리
5/25 대구SK전 (7-1)
1회 박한이를 시작으로 정형식-박석민-이승엽-조영훈-우동균의 6연속 안타로 4점을 선취하며 게임을 지배했다. 박석민은 8회 솔로홈런으로 사상 첫 팀 3600홈런을 이끌었다.
5/29 대전한화전 (10-2)
라이온즈가 박찬호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이승엽은 박찬호와의 맞대결 6타석 만에 2타점 적시타를 쳤고, 조동찬은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5/30 대전한화전 (3-0)
장원삼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오승환의 9세이브를 앞세운 철벽 투구로 승을 거뒀다. 이날 라이온즈는 단 2안타만을 허용하며 시즌 최소 피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5/31 대전한화전 (3-2)
돌아온 4번타자 최형우가 43게임만에 류현진을 상대로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시즌 첫 스윕을 이끌었다. 최형우는 경기 후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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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6/6 광주KIA전 (12-3)
5할 승률을 넘지 못하던 라이온즈가 6번째 도전 끝에 5할 승률을 돌파했다. 진갑용, 이승엽, 김상수, 배영수 등은 삭발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 날 기록한 12타점은 팀의 시즌 최다 타점.
6/9 김상수, 결승 스퀴즈!
SK와의 경기에서 4:4로 비기고 있던 9회 초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자 과감한 작전을 폈다.손주인의 페이크번트 앤 슬러쉬와 김상수의 역전 스퀴즈 번트로 5:4 한점차 승리를 따내며 승률 5할 복귀 성공
6/14 대구한화전 (12-1)
박석민의 홈런 2개 포함 4타수 4안타 4타점의 맹타와 이승엽의 활약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라이온즈는 이글스에게 두 번 연속 시리즈 스윕을 거두며 5할 승률에 +2승을 만들었다. 이 날 거둔 11점차 승리는 팀의 시즌 최다 점수차 승이다.
6/16 잠실두산전 (8-6)
선발 장원삼과 셋업 안지만, 마무리 오승환이 이어던지며 승을 거뒀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159km를 찍으며 화제를 모았다.
6/20 대구KIA전 (0-0)
양팀합쳐 12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12회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연장 12회 무득점 무승부는 2005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중견수 정형식은 8회 싹쓸이 2루타성 타구를 다이빙캐치하며 팀을 구했다.
6/21 대구KIA전 (7-2)
개막전 선발이었던 차우찬이 11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차우찬은 7이닝동안 126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6/22 목동넥센전 (1-0)
선발 장원삼이 7이닝 동안 122개의 공을 던지며 7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8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석민은 생일 축하 자축 결승 솔로포를 쐈다.
6/29 이승엽, 역대 최소경기 1000타점
넥센전 1회말 2사 1루에서 선발 한현희의 초구 시속 145㎞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 기록, 역대 최소경기 1000타점 달성(120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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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7/1 대구넥센전 (3-1)
경사가 겹친 날이다. 끝판 대장 오승환은 데뷔 7년만에 통산 최다 세이브 신기록인 228세이브를 달성했고, 라이온즈는 69경기만에 시즌 첫 1위에 올랐다. 이후 오승환은 1세이브 때마다 1대씩 스마트TV를 기증하는 ‘사랑의 스마트TV 전달식’을 갖았다. 라이온즈는 7월 한달 간 무서운 기세로 14승3패 승률 0.824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힌다.
7/3 잠실LG전 (9-4)
여름만 되면 강해지는 라이온즈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0-4로 뒤지던 삼성은 5회 타자 일순하며 5-4로 역전했다. 이승엽은 3안타, 박석민과 이지영은 2타점씩을 올렸고, 권혁은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7/8 삼성,1위 독주의 시작!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탈보트의 6이닝 1실점의 호투와 박석민의 역전투런홈런 등 장단 12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7-2로 승리.하루만에 1위 재탈환 이후 시즌 종료까지 1위 독주~!
7/12 대구LG전 (6-5)
3-3으로 맞선 7회 최형우가 개인통산 100호 스리런을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앞타자 박석민이 고의사구로 출루한 후 등장한 최형우는 회심의 일격으로 자존심을 지켰다.
7/15 대구KIA전 (11-8)
이승엽의 한일통산 499호 홈런을 앞세워 난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라이온즈는 이 날 승리로 시즌 최장인 홈경기 6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이승엽, 박석민, 최형우) 홈런
7/18 대전한화전 (11-1)
빗속에서 열린 경기에서 라이온즈는 류현진을 상대로 1회부터 대거 6점을 뽑으며 대승을 거뒀다. 선발 장원삼은 11승을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한이 류현진을 상대로 2회에 중전 안타를 때려 역대 18번째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달성. 진갑용, 6번 포수로 선발 출장, 1회 중전 안타를 때려 역대 35번째 개인 통산 2000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진갑용은 안경현(전 두산)이2007년 세운 역대 최고령 2,000루타 달성 기록(37세 2개월 23일)을 경신.
7/19 대전한화전 (6-5)
전반기 마지막 경기, 0-5로 리드 당하던 7회초 라이온즈는 매서운 추격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0회초 신예 이지영의 2루타로 대역전승을 거둔다. 오승환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한화전 7회까지 5점차의 열세를 딛고 대역전승. (이지영–7회, 10회 두 개의 적시타)
7/26 대구SK전 (8-1)
48일만에 등판한 윤성환이 6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4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정형식-배영섭-이승엽이 8안타 6타점을 몰아쳤고, 이승엽은 역대 5번째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홈 경기에서 1회 우전 안타에 이어 8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시즌 100개째 안타를 기록, 지난 1995년 데뷔 이래 10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
7/29 목동넥센전 (4-3)
이승엽의 날이었다. 올림픽의 열기로 뜨겁던 여름 밤을 이승엽은 한일 통산 500호 홈런으로 장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5명, 일본 프로야구에서 9명만 기록한 대기록이다. 외야에서 몸을 풀던 안지만은 슬라이딩까지 하는 투혼으로 500호 홈런볼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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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3 사직롯데전 (3-4)
12회 5시간 9분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라이온즈는 시즌 최장인 4연패를 기록하며 다음 도약을 준비했다.
8/4 사직롯데전 (3-4)
12회 5시간 9분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라이온즈는 시즌 최장인 4연패를 기록하며 다음 도약을 준비했다. 권혁,3-1로 앞선 8회 선발 미치 탈보트를 구원 등판, 1이닝 무실점(1탈삼진)으로 잠재우며 역대 3번째 개인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역대 최소 경기(400) 기록
8/8 권혁, 사상 첫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SK전서 10번째 홀드를 거두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기록을 수립.
8/11 대구LG전 (7-1)
이승엽이 사상 최초로 8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발 고든은 6.1이닝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7승을 거뒀다.
8/14 포항한화전 (6-3)
역사적인 포항구장 개막전 승리투수는 다승 선두 장원삼이었다. 장원삼은 7이닝 동안 시즌 최다인 12개의 삼진을 잡으며 3실점으로 14승을 따냈다. 제 2홈구장인 포항야구장 개장(8월14일), 한화전 승리 8월 14~15일, 9월 18일 총 3경기 모두 매진기록.
8/17 잠실두산전 (2-0)
8월의 포스트시즌이라고 불린 잠실 두산과의 3연전. 삼성은 두산과의 시즌 전적 3승 11패의 열세로 2.5게임차까지 쫓기게 된다. 중요한 첫 경기에서 삼성은 이승엽의 결승타와 고든-권오준-권혁-오승환으로 이어지는 철벽 투수진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8/19 잠실두산전 (11-3)
김선우와 니퍼트를 무너뜨린 라이온즈가 난적 이용찬마저 넘어섰다. 라이온즈는 조동찬의 스리런과 배영수의 9승투를 앞세워 중요한 시리즈를 스윕하며 2위와 5게임차를 만들었다. 배영수는 시즌 첫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다. 이 날 라이온즈가 기록한 20개의 안타는 시즌 팀 최고 기록이다.
8/26 잠실LG전 (11-2)
배영수의 날이었다.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7년 만에 시즌 10승을 돌파하며 개인통산 100승과 100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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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9/2 목동넥센전 (5-3)
경기를 역전하자 안지만-권혁-권오준-오승환으로 이어지는 철벽 불펜이 승리를 잠궜다. 오승환은 시즌 30세이브로 세이브 공동 1위로 올라섰다.
9/5 대구LG전 (1-0)
강명구의 발이 빛난 경기였다. ‘총알탄 사나이’ 강명구는 7회말 2사 3루에서 과감한 홈스틸로 결승점을 뽑았다. 오승환은 31세이브로 시즌 첫 구원 단독선두에 올랐다. LG전 1회말 중전 안타로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 2001년 프로 데뷔 이후 12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 故 장효조 전 감독 1주년 추모.
9/18 포항한화전 (3-2)
대타 강봉규가 류현진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치며 시즌 마지막 포항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라이온즈는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0으로 만들었다.
9/24 대구롯데전 (2-1)
0-1로 패색이 짙던 9회말, 라이온즈는 끈기있는 추격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한이는 무사 만루에서 끝내기 2루타를 기록했다. 팀의 시즌 첫 끝내기 안타였다.
9/26 대구KIA전 (0-3)
양팀의 선발 투수인 배영수와 윤석민의 눈부신 투수전이 빛난 경기였다. 배영수는 9이닝동안 무려 140개의 공을 던지며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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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0/1 잠실LG전 (9-3)
라이온즈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날이다. 조동찬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우승을 자축했다.
10/4 대구SK전 (4-2)
우승을 확정 지은 라이온즈가 시즌 최장인 7연승을 질주했다. 오승환은 9회를 완벽하게 막으며 37세이브를 올려 2년 연속 단독 구원왕을 확정했고, 장원삼은 17승으로 다승 선두를 지켰다. 결승 3타점 2루타를 친 동기 손주인에게 장원삼은 ‘언젠가 한 턱 쏘겠다’고 약속했다. 2012년 마지막 홈 경기였던 이 날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10/24 KS1차전 (3-1)
1회 1사 1루에서 이승엽은 좌월 투런 홈런으로 결승타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홈런은 2002년 11월 10일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동점 스리런 이후 10년만의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이었다. 강명구는 8회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로 쐐기점을 만들었다.
10/25 KS2차전 (8-3)
3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최형우의 만루홈런과 다승 1위 장원삼의 6이닝 7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2승을 먼저 챙겼다. 만루포 최형우 2차전 MVP로 선정.
10/31 KS 5차전 (2-1)
라이온즈의 질식 투수진이 빛난 경기였다. 윤성환 6이닝-안지만 1.2이닝-오승환 1.1이닝으로 이어던진 라이온즈는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한 발 남겨놓게 됐다. 1회말 SK 선발 윤희상의 폭투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3회말에 SK 박진만의 홈 송구 실책으로 2대0으로 앞서갔다. 9회초 오승환은 무사 3루 위기를 잘 막아내면서 2:1로 5차전 승리를 지켜냈다. PS 최다 세이브타이 기록(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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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1 KS 6차전 (7-0)
한국시리즈 6번째 우승! 완승으로 2연패를 결정지었다. 라이온즈는 4회 타자 일순하며 6득점, 박성민과 이승엽의 맹활약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장원삼은 7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특히 이승엽은 8안타 1홈런 7타점으로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류중일 감독은 PS 최우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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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월 시상식을 휩쓴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푸른사자들, 시상식을 점령하다!

최다 세이브상 오승환
최고 승률상 탈보트 다승왕 장원삼

일구상 시상식
- 최고투수상 장원삼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 최고 타자상 이승엽
- 최고투수상 장원삼
스포츠토토 올해의 시상식
- 올해의 투수 장원삼
- 올해의 타자 이승엽
카스포인트 어워즈
- 카스모멘트 베스트5 이승엽
- 카스포인트 투수부문 1위 오승환
골든글러브 시상식
- 투수부문/특별상 장원삼
- 지명타자상 이승엽
- 페어플레이상 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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