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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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허윤동(삼성)이 오른손 엄지 열상을 당한 데이비드 뷰캐넌 대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은 26일 LG와의 홈경기에 허윤동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청소년 대표 출신 좌완 허윤동은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13.
허윤동은 올 시즌 LG와 두 차례 만나 1승을 챙기는 등 평균 자책점 4.50을 거뒀다. 6월 3일 LG를 상대로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고 지난달 4일 두 번째 대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의 한 방을 기대해보자. 팔카는 25일 경기에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120m 짜리 우중월 솔로 아치를 날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LG는 이민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2패(평균 자책점 2.97). 이달 들어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5일 KIA를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16을 NC와 만나 6⅔이닝 5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투구 내용이 좋은 건 아니었다. 타선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삼성과 만나 승패 모두 경험했다. 1.46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수로서 제 몫을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