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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연패 빠진 삼성, 원태인 내세워 분위기 반전 노린다 새글

날짜 : 2025-06-17 오전 10:36:00

[17일 프리뷰] 연패 빠진 삼성, 원태인 내세워 분위기 반전 노린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두산 베어스전에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삼성은 지난 14일과 15일 KT 위즈에 덜미를 잡혔다. 아리엘 후라도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이틀간 26점을 내주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원태인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원태인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 중이다.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1군 엔트리 말소 후 이날 두산을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3월 29일 두산과 만나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박병호와 김영웅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하다. 최근 10경기 성적을 살펴보면 박병호는 18타수 1안타, 35타수 6안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2연승을 질주 중인 두산은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한국 무대에 데뷔한 그는 13경기에 나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5월 5일 LG 트윈스전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5경기에서 4패를 떠안았다. 이 가운데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기복있는 투구를 보였다.  


직전 등판이었던 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1실점(2피안타 1사구 6탈삼진)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3월 28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3피안타 2볼넷 4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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