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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프리뷰] 차우찬, NC전 부진딛고 2승 사냥 성공할까

날짜 : 2015-04-22 오후 1:40:00

차우찬(삼성)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22일 마산 NC전이다.


[22일 프리뷰] 차우찬, NC전 부진딛고 2승 사냥 성공할까



차우찬의 올 시즌 성적은 1승 1패(평균 자책점 4.34). 지난달 29일 대구 SK전서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던 차우찬은 5일 잠실 LG전(6⅔이닝 2실점)과 11일 대구 KIA전(7이닝 2실점)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제 모습을 되찾았다.

이날 경기는 차우찬에게 설욕의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NC전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6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2패 2홀드(평균 자책점 10.80)에 머물렀다. NC 타자 가운데 이종욱과 에릭 테임즈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차우찬이 이날 경기에서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할 지 주목된다.

전날 경기를 살펴보자. 삼성은 선발 윤성환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최형우의 선제 스리런을 앞세워 NC를 5-0으로 제압했다. 타선의 집중력은 강했다. 한 번 기회를 잡으면 쉽게 놓지 않는다. 이런 게 바로 삼성의 저력 아닐까. '발에는 슬럼프가 없다'고 했던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삼성의 강점이다. 차우찬의 2승 사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NC는 좌완 노성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NC는 그야말로 위기다. 개막 2연패 이후 6연승으로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NC는 그러나 최근 7경기에서 1승6패로 주춤하고 있다. 시즌 성적도 8승9패로 5할 승률 밑으로 내려갔다.

노성호는 삼성전 통산 9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노성호의 프로 데뷔 첫 승도 2013년 8월 16일 마산 삼성전으로 당시 8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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