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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리뷰] 연패빠진 삼성, 믿을 건 윤성환 뿐이다

날짜 : 2016-04-24 오전 11:13:00

[24일 프리뷰] 연패빠진 삼성, 믿을 건 윤성환 뿐이다



이틀 연속 대패를 당했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선발 투수의 부진이 패인. 삼성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 윤성환을 선발 출격시킨다.

윤성환은 삼성에서 가장 계산이 서는 투수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1패(평균 자책점 5.00).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수원 kt전서 선발승(6이닝 4실점)을 거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에 불과하나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된 컨트롤 그리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윤성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안방에서 3연전을 모두 내줄 순 없다. 이날 경기 만큼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윤성환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삼성 타자 가운데 구자욱을 제외하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도 분발해줘야 한다.

kt는 좌완 정성곤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구리 인창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kt에 입단한 정성곤은 올 시즌 2차례 등판 모두 고배를 마셨다. 평균 자책점은 12.46. 6일 수원 삼성전서 4이닝 7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kt 방망이는 뜨겁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득점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아주 뛰어나다. 선발진의 무게만 놓고 본다면 삼성의 우세가 예상되나 화력은 kt가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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