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여름 시즌을 맞아 ‘대프리카 바캉스’이벤트를 연다.
날짜 : 2022-07-25 오후 1:25:00
‘대프리카 바캉스’는 2017년 시작된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여름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7월 29일(금) 롯데와의 홈경기부터 8월 21일(일) NC와의 홈경기까지 총 8경기에 걸쳐 펼쳐진다.
우선 7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롯데와의 3연전은 클래식 시리즈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삼성 라이온즈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착용했던 2002 올드 유니폼을 입는다. 그리고 시리즈 기간 2002년 시민운동장 컨셉 응원, 레트로 전광판,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특히 첫 날인 29일 스타팅 라인업을 소개하면서 2002년 레플리카 우승반지를 지급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진다. 선수들이 던진 공을 받은 팬 10명을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29일(금) 시구, 시타, 애국가는 2021 미스코리아 대구 수상자들이 진행하며, 30일(토) 경기에선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이만수 전 감독이 시구자로 나서고, 시상식도 열린다
8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기아와의 3연전은 학생의 날로 대구 경북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뱃지 경품과 함께 입장권 50%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8월 20일(금) NC전은 유니폼 데이로 유니폼을 입은 팬에게 유니폼 뱃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유니폼 파우치를 지급하는 등 유니폼 관련된 이벤트를 갖는다.
대프리카 바캉스 기간 각종 선물을 나눠주는 기버웨이(Give Away)도 진행된다. 7월 29일(금), 8월 10일(수), 11일(목), 12일(금)에는 광장 게임을 통해 쿨매트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7월 30일(토)에는 전 관중에게 최강삼성 응원 타월을 지급하며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7월 31일과 8월 21일 일요일 경기는 ‘썬데이는 쏜데이’로 지정,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