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멘트]
승패는 큰 의미는 없지만 2022시즌 첫 실전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둔다. 
겨우내 코칭스텝이 주문하던 바를 실천하는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사력을 다해 뛰는 선수들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 
이재현 선수는 역시 자신의 좋은 재능을 그라운드에서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시즌 내 든든한 전력감으로 기대가 된다. 
허윤동, 최하늘, 이재익 선수도 경쟁력 있는 볼을 던져주었다.

[수훈선수 : 이재현 선수 멘트]
기록 : 5타수 3안타(2점 홈런, 2루타, 안타) 2타점 

오늘 시합 전 연습을 할 때 라팍에 온 후 타격감이 가장 안 좋아서 걱정했다. 
그런데 선배님들이 편하게 경기하라고 조언해 주셔서 마음이 편해지고 도움을 받았다.
홈런 타석에선 좋아하는 코스로 공이 들어와서 무의식적으로 스윙했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