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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클로이드, 최하위 kt 잡고 5연승 견인?

날짜 : 2015-07-10 오후 3:14:00


[10일 프리뷰] 클로이드, 최하위 kt 잡고 5연승 견인?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가 시즌 7승과 팀의 5연승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클로이드를 예고했다. 클로이드는 앞서 7~8일 삼성 SK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지만 비로 인해 이틀 연속 경기가 연기됐다. 등판이 두 번 밀리면서 kt전에 등판하게 됐다.

클로이드는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 중이다. 꾸준히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지만 출산 휴가 후 복귀전이었던 1일 목동 넥센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6월 11일 대구 한화전서 6이닝 3실점한 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실패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kt는 정대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정대현 역시 7~8일 마산 NC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지만 비로 인해 등판이 밀렸다. 정대현은 올 시즌 18경기(선발 14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 중이다. 선발 14경기선 3승 5패 평균자책점 3.31. 5월 말부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왔지만 최근 2경기서 3⅔이닝 4실점,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엔 8일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정대현은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3경기에 구원 등판한 경험이 있다. 3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0(6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삼성 상대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삼성은 현재 4연승으로 신바람. 반면 kt는 9일 NC에 패하며 주춤한 상황이다.

상대 전적에선 삼성이 6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클로이드를 앞세운 삼성이 kt전 강세를 이어갈까, 아니면 kt가 토종 에이스 정대현으로 반격할 수 있을까. 그 첫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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