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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프리뷰] 피가로, 이번에도 외인 특급의 위용 뽐낼까

날짜 : 2015-06-06 오후 1:30:00

[6일 프리뷰] 피가로, 이번에도 외인 특급의 위용 뽐낼까



이번에도 외국인 선발 특급의 위용을 선보일까.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가 9승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6일 마산 NC전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국내 무대에 입성한 피가로는 11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8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23. 릭 밴덴헐크(소프트뱅크)의 이적 공백을 잊은 지 오래.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발 특급이라는 찬사가 가장 잘 어울린다. 김태한 투수 코치는 "보면 볼수록 영리한 투수"라고 엄지를 세웠다.

피가로의 최근 상승세는 무섭다. 4월 30일 대구 LG전 이후 6연승을 질주 중이다. 올 시즌 NC전 등판은 처음이다. 나성범, 에릭 테임즈, 이호준 등 NC의 주축 타자들의 최근 타격감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긴장이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삼성은 전날 경기에서 NC를 6-1로 격파했다. 선발 클로이드가 7⅓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석민이 나란히 대포를 쏘아 올렸다. 그리고 8회 이지영과 김상수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 지원을 기대해도 좋을 듯.

NC는 이민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우완 정통파 이민호는 올 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58. 올 시즌 삼성전서 1승 1홀드를 거뒀지만 평균 자책점이 10.13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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