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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리뷰] '장군멍군' 삼성-넥센, 위닝 시리즈향한 한판 승부

날짜 : 2015-05-28 오후 1:44:00

[28일 프리뷰] '장군멍군' 삼성-넥센, 위닝 시리즈향한 한판 승부



장군멍군이다. 삼성과 넥센이 28일 위닝 시리즈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첫 대결은 삼성의 완승.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의 완벽투를 앞세워 넥센을 4-0으로 잠재웠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넥센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삼성을 13-4로 격파했다. 그야말로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그런 만큼 양팀 모두 마지막 대결 만큼은 반드시 이길 각오다.

삼성은 윤성환을 선발 출격시킨다. 올 시즌 9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5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24. 22일 광주 KIA전서 시즌 첫 완투승(9이닝 1실점 11탈삼진)을 장식하기도. 올 시즌 넥센전 등판은 처음이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김동준을 내세운다. 부경고 출신 김동준은 올 시즌 10차례 등판을 통해 1승 1패(평균 자책점 4.50)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 놓고 본다면 삼성의 우위가 전망된다.

삼성은 타선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다.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기대 이하다. 득점 찬스마다 무기력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류중일 감독은 "투수가 잘 던지고 타자가 잘 쳐야 이긴다"고 했다.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지만 타선의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미다.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넥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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