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FA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하게 된 선수. 출중한 장타력으로 투수들이 정면승부를 꺼리며 출루율도 상당히 높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수비력도 매우 뛰어나 KBO 1루수 중 수비력 최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특히 그는 큰 덩치에 갖춰진 유연함으로 갖가지 어려운 송구를 받아낼 수 있는 포구 능력을 가졌다. 매년 좋은 타격을 보여주어 국내 최초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거포형 타자로 21시즌, 22시즌내내 팀이 필요할 때 한방을 쳐주는 타자이다. 장타력과 함께 빼어난 수비실력으로 저연차 선수들이 던지는 모든 공을 받아내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