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검색 영역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는 투수

2014년 2차 신인 지명을 통해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된 장필준은 천안북일고 시절, 김광현(SK), 정영일(SK)과 함께 초고교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다. 2007년 연고팀 한화에 1차 지명됐다. 하지만 계약금 문제로 이견을 보인 끝에 입단을 포기하고 상무에 입대해 병역을 마쳤다. 이후 장필준은 한화와 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 무대의 문을 두들겼다.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장필준은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기 위해 노력했으나 2011년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독립리그 등을 오가며 재기를 노렸지만, 고질적인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2013년 12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삼성이 드래프트서 장필준을 지명한 것은 상당히 의외라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삼성은 이전 장필준이 보여준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시설을 자랑하는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장필준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체 판단도 있었다. 좋은 무브먼트의 140km 중반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며, KBO 탑급의 구위를 선보인다. 자세히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