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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리뷰] 삼성 보니야, 2G 연속 부진 씻어낼까

날짜 : 2018-06-28 오후 2:23:00


[28일 프리뷰] 삼성 보니야, 2G 연속 부진 씻어낼까


부진을 씻어내야 할 시점이다. 


삼성 외인 투수 리살베르토 보니야(28)가 시즌 5승째 도전에 나선다.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1승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위닝시리즈를 걸고 싸운다.


보니야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4이닝을 던지며 4승5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8번이 있지만 투구 내용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3~4월 6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54로 힘겨운 적응기를 보낸 보니야는 5월 5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2.73 위력투를 펼치며 삼성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러나 6월에는 4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8.38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지난 16일 고척 넥센전 4⅓이닝 7실점(6자책) 패전에 이어 22일 대구 두산전 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을 넘지 못하며 6자책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3경기 연속 부진이 이어지면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보니야로선 이날 한화전에서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한화를 상대로는 자신 있다. 지난달 4일 대구 한화전에서 불펜 난조로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7이닝 7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 이후 한화와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한화에선 우완 윤규진이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이달 1군 복귀 후 3경기에선 1승1패 평균자책점 1.89로 에이스 모드. 올 시즌 삼성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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