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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리뷰] ‘외인 특급’ 맥과이어, 개막전 기선 제압 나선다

날짜 : 2019-03-23 오전 11:25:00


[23일 프리뷰] ‘외인 특급’ 맥과이어, 개막전 기선 제압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발 특급 덱 맥과이어를 내세워 개막전 기선 제압에 나선다. 


3년 연속 가을 무대를 밟지 못한 삼성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고 맥과이어와 저스틴 헤일리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이들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열린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외국인 원투 펀치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맥과이어는 일찌감치 1선발로 낙점될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6일 대구 LG전서 시범경기 첫선을 보인 맥과이어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최고 구속 149km를 찍으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지난해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삼성은 올 시즌 5강 다크호스로 꼽힌다. 외국인 원투 펀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은 맥과이어가 첫 단추를 잘 끼운다면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맥과이어가 첫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유다. 


NC는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를 내세운다. 콜로라도 로키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그는 올 시즌 한국땅을 처음 밟았다. 150km 안팎의 빠른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투구 레퍼토리가 다양하다. 버틀러는 16일 광주 KIA전서 첫선을 보였고 5이닝 4피안타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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