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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프리뷰] 삼성, 아델만 내세워 5강 희망 불씨 이어갈까

날짜 : 2018-10-06 오후 2:21:00

[6일 프리뷰] 삼성, 아델만 내세워 5강 희망 불씨 이어갈까


삼성이 팀내 다승 1위 팀 아델만을 내세워 KT 공략에 나선다. 삼성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7승 6패 2무로 근소한 우세를 보인 가운데 5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성적은 8승 11패(평균 자책점 4.80). 올 시즌 KT와 5차례 만나 2승 1패로 잘 던졌다. 평균 자책점 또한 3.03으로 좋은 편. 삼성은 현재 자력으로 5강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를 포함한 잔여 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한 뒤 타 구단의 승패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

아델만 또한 설욕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아델만은 지난달 16일 수원 KT전서 더스틴 니퍼트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당시 니퍼트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7승째. 강백호, 유한준, 멜 로하스 주니어는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니퍼트의 7승 사냥을 도왔다.

반면 아델만은 5⅓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시즌 11패째를 떠안았다. 타선 지원과도 거리가 멀었다. 이원석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잘 알려진대로 삼성은 니퍼트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알고도 못친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니퍼트와 네 차례 만나 2패를 당했다. 평균 자책점은 2.63.

김한수 감독은 "결국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해민, 구자욱, 이원석, 다린 러프, 강민호 등 주축 타자들이 활발한 공격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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