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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리뷰] 라이블리, 홈경기·SK전 부진 떨쳐낼까

날짜 : 2019-09-28 오후 3:20:00

[28일 프리뷰] 라이블리, 홈경기·SK전 부진 떨쳐낼까


벤 라이블리(삼성)가 28일 SK와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그동안 대구 홈경기와 SK를 상대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라이블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라이블리는 8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78. 원정 경기 3승 2패(평균 자책점 2.73)로 잘 던졌으나 홈경기 1승 2패(평균 자책점 5.82)에 그쳤다.

SK전 상대 전적을 살펴보자. 라이블리는 두 차례 대결 모두 패했다. 평균 자책점은 4.50.

데뷔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13일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사사구 9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달 30일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시즌 3패째.

무엇보다 방망이가 제대로 터져야 한다. 삼성은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투수가 제 아무리 잘 던져도 타선 지원이 없다면 절대 이길 수 없다.

SK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8승 11패(평균 자책점 3.65). 삼성과 세 차례 만나 승리없이 1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4.50.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이달 들어 두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모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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