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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4연패 삼성, 라이블리가 연패 스토퍼 될까

날짜 : 2020-09-12 오후 1:14:00


[12일 프리뷰] 4연패 삼성, 라이블리가 연패 스토퍼 될까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삼성은 최근 4연패에 빠졌다. 마운드 붕괴가 주된 원인이다. 특히 10~11일 부산 원정에서 롯데에 한 이닝 9실점, 10실점 참사를 겪으며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LG는 전날 윌슨이 대량 실점하면서 키움에 패배,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삼성 선발은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3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

8월에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48로 부진했는데, 지난 6일 선두 NC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승리를 따냈다. 지난 경기 좋았던 구위를 계속해서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라이블리가 긴 이닝도 책임져야 한다. 롯데와 2연전에서 삼성 불펜진의 소모가 컸다. 라이블리는 올해 LG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은 임찬규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중이다.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삼성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LG는 올 시즌 삼성에 상대전적 5승 6패로 밀리고 있다. 하위권에 있는 팀 중 유일하게 삼성에 열세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LG로서는 삼성 상대로 열세 관계를 뒤집어야 한다.

톱타자 홍창기의 출루율과 라모스, 김현수의 장타력은 좋은 편이다. 2번 오지환이 잘 연결하고, 이형종, 이천웅, 양석환의 5~7번 타순이 활발하다면 득점 생산 능력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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