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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반격 노리는 삼성, 뷰캐넌만 믿는다

날짜 : 2020-07-26 오후 12:59:00


[26일 프리뷰] 반격 노리는 삼성, 뷰캐넌만 믿는다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1차전이 열린다. 전날 경기에서는 KIA가 2-2로 팽팽한
8회말 대거 6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두었다. 팀간 성적 5승5패 동률을 이루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3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반격의 1승을 노리고 있다.


삼성의
전날 의미있는 수확이 있었다. 두 달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벤 라이블리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복귀 이후 처음으로 QS에
성공했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은 이날 뷰캐넌을 선발투수로 올렸다. 호투를
이어갈 지 관심이다.


뷰캐넌은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8승4패, 평균자책점 3.36의 우등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펼치고
있다. 6월 25일 한화전에서 6이닝 8실점으로 주춤했으나 위력을 보이며 에이스 노릇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2이닝 2자책만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50에 불과하다. 직구(30%)를 중심으로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비슷하게 구사해 공략이 까다롭다. 삼성에게는 필승카드이다.

KIA는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임기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해 5승4패, 평균자책점 3.57를 기록했다. 올해는 직구의 구속이
높아졌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투심도 빛을 내고 있다. 올해 삼성을 상대로 2경기에 1승1패, ERA 5.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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