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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부상 복귀’ 라이블리, 개인 첫 승+팀 3연승 도전

날짜 : 2020-07-18 오후 2:00:00


[18일 프리뷰] ‘부상 복귀’ 라이블리, 개인 첫 승+팀 3연승 도전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 벤 라이블리가 팀의 3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모두 이끌 수 있을까.

라이블리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라이블리는 올 시즌 4경기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22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1군 무대 선발 등판한다. 당시 대구 두산전 도중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다 지난 11일 퓨처스리그 마산 NC전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찍었다.

특별히 투구수를 정해놓지 않았다는 삼성 허삼영 감독이다. 라이블리가 최대한 경기를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상황. 현재 팀은 2연승, 그리고 전날(17일) 대구 롯데전에서 15-10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기도 하는 상황에서 라이블리가 복귀전에서 어떤 투구를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시즌 첫 승 도전이기도 하다.

한편, 전날 완패를 당한 롯데는 박세웅을 내세워 설욕을 노린다. 박세웅은 올 시즌 11경기 선발 등판해 3승5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페이스가 괜찮다. 3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 2회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사직 두산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2실점(비자책점) 투구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6.10을 마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사직 삼성전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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