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 프리뷰

미리 만나는 삼성라이온즈경기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프리뷰

[10일 프리뷰] 보니야, 연패빠진 삼성의 구세주될까

날짜 : 2018-06-10 오후 3:18:00


[10일 프리뷰] 보니야, 연패빠진 삼성의 구세주될까


리살베르토 보니야(삼성)가 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의 구세주가 될까.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보니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3승 4패(평균 자책점 4.71). 지난달 5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라 2승(평균 자책점 2.73)을 거두는 등 안정감있는 투구로 에이스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5일 문학 SK전서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홈런 3개를 허용했지만 구위 자체가 아주 나쁜 건 아니었다.

4월 28일 잠실 LG전서 4⅔이닝 6피안타 5볼넷 5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타선이 어느 만큼 해주느냐가 관건. 삼성 타선은 LG 선발 타일러 윌슨에 꽁꽁 묶였다. 물론 득점권 상황이 없었던 건 아니었으나 응집력이 부족했다. LG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가운데 반드시 설욕해야 하는 상황.

LG는 헨리 소사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성적은 6승 3패(평균 자책점 1.94).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구위 자체는 뛰어났다. 최근 흐름은 좋은 편. 지난달 24일 NC전 이후 3연승을 질주중이다. 올 시즌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목록


퀵메뉴
  • 구단소식
  • 일정결과
  • 블루멤버십 안내
  • 쇼핑
  • 사자후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