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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뷰] 피가로, 사직 악몽 설욕할까

날짜 : 2015-06-25 오후 3:17:00

[25일 프리뷰] 피가로, 사직 악몽 설욕할까



시계를 되돌려 보자.

알프레도 피가로(삼성)는 4월 24일 사직 롯데전서 고개를 떨궜다. 이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피가로는 손아섭과 최준석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6이닝 5실점(8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무너졌다. 삼성은 피가로, 장원삼, 윤성환 모두 무너지며 3연전 모두 패하는 아픔을 맛봤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 피가로는 25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출격한다. 이번 만큼은 반드시 이길 각오다.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는 피가로는 19일 문학 SK전서 7이닝 3실점으로 10승 고지에 선착했다.

최근 구위만 놓고 본다면 어느 팀을 만나도 이길 수 있을 정도다. 삼성은 전날 롯데에 9-13으로 패했다. 투수들이 무너진 게 아쉽지만 화력은 여전히 막강했다. 안타수도 롯데(17개)보다 2개 더 많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화력이 정상 가동된다면 승산이 있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5승 5패(평균 자책점 4.21).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10차례였다. 삼성전에 두 차례 등판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77. 직전 등판이었던 19일 잠실 두산전서 8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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