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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김기태, 8월 부진 씻고 5승 달성할까

날짜 : 2016-08-18 오후 3:13:00

[18일 프리뷰] 김기태, 8월 부진 씻고 5승 달성할까


김기태(29, 삼성 라이온즈)가 8월 부진을 씻고 5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삼성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전 선발 투수로 우완 김기태를 예고했다. 삼성은 3연승 뒤 17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5-9로 패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팀 타선도 5경기 연속 5득점 이상을 내고 있는 상황. 김기태가 최하위 kt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출격한다.

김기태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6.95를 기록 중이다. 선발진이 구멍 난 상황에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8월 2경기에선 1패 평균자책점 15.95(7⅓이닝 13자책점)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 올해 kt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kt전 2경기에서 1⅔이닝 2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5승 7패 열세에 놓여있다. 10위 kt에 4.5경기 차로 앞서 있지만 확실히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최근 타선은 상승세에 있다. 8월 13경기서 팀 타율 3할1푼2리로 리그 3위. 최형우, 구자욱 등 타선의 중심이 살아있다. 여기에 최재원, 백상원 등의 타격감이 좋아 kt로선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kt는 라이언 피어밴드(31)를 선발 등판시킨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6승 9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kt로 팀을 옮긴 이후 3경기에선 1승 2패 평균자책점 3.15의 기록. 최근 등판(12일 인천 SK전)에선 6이닝 7실점(5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삼성전 2경기에선 2패 평균자책점 4.91(11이닝 6자책점)을 기록 중. kt는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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