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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리뷰] 피가로, 삼성의 승리 갈증 풀어줄까

날짜 : 2015-10-03 오후 1:13:00

[3일 프리뷰] 피가로, 삼성의 승리 갈증 풀어줄까


위기에 놓인 사자 군단의 구세주가 될까.

알프레도 피가로(삼성)가 2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무대는 3일 목동 넥센전이다. 릭 밴덴헐크 대신 외인 특급의 중책을 맡게 된 피가로는 24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12승 7패(평균 자책점 3.53)를 거뒀다. 어깨 피로 누적 증세로 두 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삼성과 피가로 모두 승리에 목마르다. 삼성은 전날 kt를 5-4로 꺾고 매직 넘버를 2로 줄였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류중일 감독은 "남은 경기 1경기, 1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모두 승리해 자력으로 우승하겠다"고 강력하게 의지를 드러냈다.

피가로 또한 7월 28일 NC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2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실전감각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올 시즌 넥센전 2승 2패(평균 자책점 3.74)로 호투했던 피가로가 이날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넥센 선발 투수는 양훈. 올 시즌 한화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양훈은 15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38.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달 21일 NC전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그리고 27일 kt전에서도 5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올 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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