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2번타자 구자욱이 1회초 첫 타석에서 1,2루간을 가르는 우전안타를 때리고 있다.



안타를 치고 루상에 나간 구자욱은 3번 이원석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4번 러프의 내야타구 때 선취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최근 4연승을 질주 중으로 1위 두산을 맞아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